[포토] 양승조 충남지사, ‘웨이터’로 깜짝 변신
[포토] 양승조 충남지사, ‘웨이터’로 깜짝 변신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9.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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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일 도청 직원들을 위해 생맥주를 배달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일 도청 직원들을 위해 생맥주를 배달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6일 도청 직원들을 위해 ‘웨이터’로 깜짝 변신했다.

도와 충남공무원노조가 이날 도청 야외광장에서 마련한 ‘2018 도청 가족을 위한 한마음대회 및 치맥 페스티벌’에서다.

민선7기 출범을 축하하고, 도청 공무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양 지사는 남궁영·나소열 도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들에게 맥주와 안주를 나르는 ‘웨이터’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양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공직자로서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국민 전체를 위한 봉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함께 해주길 바란다.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는 충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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