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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리 자유롭게 선택…현대건설 'H-벨' 탄생
빛·소리 자유롭게 선택…현대건설 'H-벨' 탄생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9.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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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청각장애인·학생 등 다양한 요구 반영
거실에 설치된 H-벨 모습.(사진=현대건설)
거실에 설치된 H-벨 모습.(사진=현대건설)

알림 방식을 빛 또는 소리, 빛·소리 전체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초인종이 현대건설 아파트에 적용된다. 소리를 잘 못 듣거나 소리에 민감한 고객층의 요구에 맞춘 상품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설계 'H-시리즈'의 하나로 'H-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H-벨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부터 소음을 꺼리는 학생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탄생했다.

소리 또는 빛, 전체의 3가지 모드로 작동하며, All(전체) 모드를 선택할 경우 벨을 누르면, 소리와 빛, 스마트폰 알림 팝업이 동시에 작동한다.

손님이 가정에 방문했을 때 누르는 벨의 알림 방식을 소리 또는 빛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해 노인이나 청각장애인 등의 생활이 한결 편하고 안전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 아기의 낮잠 시간을 지켜주는 데도 유용하다.

H-벨 상단에 위치한 3가지 색상의 LED는 다양한 알림을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 청색 LED는 세대현관 또는 로비, 경비실 등에서 호출한 경우 작동하며, 비상시에는 적색 LED가 점멸한다.

H-벨 본체 예시.(사진=현대건설)
H-벨 본체 예시.(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관계자는 "무상옵션으로 제공되는 H-벨은 기능과 편의성,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며 "올해 분양예정 사업지에 우선 적용한 뒤,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H-벨 공개에 앞서 현관의 개념을 바꾼 'H-클린현관'과 2배 넓어진 드레스룸 'H-드레스퀘어', 독서실 같은 공부방 'H-스터디룸'을 공개한 바 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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