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 ‘남북경협시대 구미시 융·복합 성장전략 포럼’ 개최
구미시·(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 ‘남북경협시대 구미시 융·복합 성장전략 포럼’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9.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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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와 (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 공동으로 6일 구미4공단 소재 구미코에서 ‘남북경협시대 구미시 융복합 성장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북경협시대를 대비한 경북 및 구미시 융복합 성장전략에 대한 방안 모색’이란 대주제로 △남북경협시대의 블록체인 기술 △구미시 강소기업의 당면과제 및 육성전략 △남북ICT산업의 현황과 상생경쟁 전략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기업의 저탄소경제 성장전략 등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조류는 전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피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구미시가 변화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견인하기 위해 재도약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은 기술융합전략을 개발하고 3D프린팅 산업과 IOT 기술응용을 위한 초고속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신규 R&D개발과 지식재산융합IT산업 활성화, 창업·자격증 관련 교육,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