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첫 키스 후 이들에게 어떤 새로운 국면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첫 키스 후 이들에게 어떤 새로운 국면이?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9.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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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첫 입맞춤 직후가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 박준우/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 속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중력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는 한강호(윤시윤 분), 송소은(이유영 분)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처음으로 입맞춘 것이다.

5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 21~22회 엔딩은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태웠다. 형 한수호와 마주하며 모든 것을 폭발하듯 쏟아낸 한강호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끌리는 송소은의 집을 찾은 것. 이어 한강호는 “소은 씨가 내 중력인가봐요”라면서 송소은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 그렇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두 사람은 애틋하고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그 동안 한강호와 송소은은 서로에게 ‘성장’의 촉매제였다. 이어 핑크빛 설렘까지 피어났지만 두 사람의 거리는 정작 쉽게 가까워질 수 없었다. 전과5범 정체를 숨기고 있는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자신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했고, 송소은 역시 판사 시보로서 담당 판사인 그에게 마음을 드러낼 수 없었기 때문. 그런 두 사람이 겨우 가까워진 만큼 안방극장의 반응이 폭발적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6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중력커플의 달콤한 첫 입맞춤 직후를 공개했다. 이제는 더 이상 놓지 않겠다는 듯 꼭 잡은 손,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하고도 진실한 눈빛까지. 사진 속 한강호, 송소은의 모든 모습이 두근두근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한강호와 송소은을 연기하는 윤시윤, 이유영 두 배우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이다. 극이 중반부를 넘어서고 극중 한강호와 송소은의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윤시윤, 이유영 두 배우의 호흡과 어울림도 더욱 완벽해지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오늘(6일) 방송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한강호, 송소은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윤시윤, 이유영 두 배우의 케미와 호흡 역시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분들께 ‘중력커플’에 대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한강호와 송소은. 두 사람의 더욱 다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3~24회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jw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