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진로탐색 등 자유학기 활동 지원
경북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와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지난 5일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노승하 구미교육장을 비롯해 금오공대,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관계자, 지역 초·중등학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 활동 지원 △지역 인재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문화 공헌 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승하 구미교육장은 “지역 인재양성의 한축인 금오공대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자유학기 활동 등 교육전반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의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금오공대와 구미교육지원청의 풍부한 교육자산을 기반으로 훌륭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sh603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