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호우 피해 조속한 복구에 최선”
이성호 양주시장 “호우 피해 조속한 복구에 최선”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9.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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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윤석호 허가과장, 최미정 산림민원팀장의 공무원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등에 대한 표창, 훈시, 역점시책 전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연속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해준 공직자를 비롯해 군부대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련부서에서는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5일과 16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합심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있다며, 미래의 지도자로서 지역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안보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전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중 전체 2위, 그룹 내 1위를 달성했던 시군종합평가의 마감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시의 행정력이 우수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기 바라”며 “올해 각종 시책과 주요사업을 돌아보고 미진한 사항이 없는 지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겨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