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범 원광보건대 처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김충범 원광보건대 처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8.09.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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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헌신 사회의 귀감 '국민교육발전유공자' 선정

원광보건대학교는 김충범 관리부처장이 ‘2018년 국민교육발전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지난 1968년 국민교육헌장 선포를 기념해 1969년부터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교육 분야의 정부포상으로,교육 전 분야에 걸쳐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해 사회의 귀감이 된 인물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된다.

김충범 관리부처장은 지난 1997년 원광보건대학교 입사 이후 21년간 탁월한 행정능력과 전문지식으로 안전·소방관리 및 시설공사 관리 등 주요업무를 수행하며 대학 발전에 크게 공헌해왔다.

특히, 원광테크노마켓(WM), 행복생활관(기숙사) 등의 건립을 총괄, 수요자 중심의 교육 ‧ 복지시설 확충에 기여함으로써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서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한 바 있다.

김충범 부처장은 “학생들에게 보다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