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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 황금벌판 달리며 자연을 즐긴다
철원 DMZ 황금벌판 달리며 자연을 즐긴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8.09.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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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15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 대회 개최...4600여명 참가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4회 철원 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출발장면 (사진=최문한 기자)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4회 철원 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출발장면 (사진=최문한 기자)

60여 년간 굳게 닫힌 DMZ가 1년에 한번 문이 열려 평화롭게 달리며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제15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 대회가 9일 오전 강원 철원 고석정을 출발해 한탄강과 DMZ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고석정 옆 조성된 꽃밭 ‘코스모스십리길 걷기’가 새로운 코스로 신설되는 등 기존 DMZ풀코스, DMZ하프코스, 10km, 5km 코스와 함께 총 5가지 종목으로 펼쳐진다.

역대 대회보다 많은 참가선수 4600명에 달하는 올해 대회는 외국인 참가자는 재호주 동포출신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를 비롯해 외국인 마라토너 400여명이 출전해 명실 공히 국제대회에 걸 맞는 공인대회로 모습을 갖췄다.

특히 이번 대회 풀코스와 10km, 5km는 고석정에서 출발해 고석정으로 돌아오지만, 하프코스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월정리역(DMZ평화문화광장)에서 출발해 고석정 결승점을 향해 달린다.

철원평야지대는 경사가 완만해 이상적인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고 특히 가을 추수기에 펼쳐진 황금벌판과 한탄강 주상절리의 환상적인 비경도 선수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탁 군 체육진흥담당은 “참가자 전원에게 철원사랑상품권(6000원 상당)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이 전달된다”며 “올해도 한국의 미를 상징하는 2018 미스코리아 미녀들이 출전선수들의 완주를 응원해 여느 대회보다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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