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회’는 지난 5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신기남 위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외 연구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신기남 위원장의 'Transform Library, Transform Society'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회에서 개최한 두 차례의 강연회가 평택시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도서관 정책 개발과 연계되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평택시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대표의원은 강연 후 “고도의 지식정보사회의 핵심 역할을 도서관이 앞으로 해야 한다”며 “추후 시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서관 정책 관련 조례 제정, 예산확보 등이 마련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택/최영·김부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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