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기본협약 체결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서운일반산업단지 2단계 개발사업의 공동사업 시행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서운일반산업단지 2단계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운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은 현재 성공적인 마무리를 목전에 둔 서운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의 확장사업으로, 1단계 사업 시 부족한 공업용지와 유치업종을 추가 확보해 산업단지 조성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구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에 약 24만3000㎡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약 184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 2017년 4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2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서운일반산업단지 사업이 완료되면 구가 경제 자족도시로 성장할 기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