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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잡아라, 카드사 '1코노미' 카드 속속 출시
나홀로족 잡아라, 카드사 '1코노미' 카드 속속 출시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8.09.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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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신용카드사들이 1인가구 소비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수는 지난해 5월 기준 556만2048가구로 총 가구수(1952만3587가구)의 28.5%를 차지했다. 1인 가구 비중은 2022년에 전체인구의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5년에는 7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주요카드사들은 나홀로족을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먼저 국민카드의 ‘청춘대로 1코노미 카드’는 1인 가구의 카드 이용행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트렌드 조사를 바탕으로 이용이 많은 업종에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이 카드는 1인 가구를 위한 포인트 적립형 카드로 적립한도가 높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편의점 이용금액의 20%를 최대 1만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이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까지 적립된다.

우리카드의 ‘올포미(All For Me) 카드’도 빅데이터로 개인별 소비 성향을 분석해 업종별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 카드는 편의점, 홈쇼핑, 이동통신, 병원 등에서 5~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에서 1만2000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000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커피숍에서는 최대 20%까지 할인된다.

주거 관련 지출이 큰 고객들은 신한카드의 ‘미스터 라이프(Mr.Life)’를 사용하면 좋다. 이 카드는 카드로 전기, 도시가스 요금과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3대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SSM 및 온라인몰 포함)에서 1일 1회 결제금액 5만 원까지 10%를 할인해주고, 4대 주유소(SK·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 LPG제외)에서 주유 시 1회 이용금액 10만원, 월 이용금액 30만원까지 리터당 60원 할인 적용된다.

농협카드의 ‘NH쏠쏠 카드’는 편의점·커피·외식·베이커리·온라인쇼핑·휘트니스·반려동물·영화·세탁·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이용시 3%~12%까지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만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mwo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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