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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구강보건교육 실시
광진구, 구강보건교육 실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09.06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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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양치시설 설치 학교 대상으로 ‘치카치카 올림픽’
(사진=광진구)
(사진=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충치 제로 학교에 도전하기 위해 ‘치카치카 올림픽’을 실시하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교육을 실시해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을 실천시키고자 마련됐다.

치카치카 올림픽은 장안·용마·광진초등학교, 양진중학교 4개 학교 내 설치된 양치시설에서 학생들이 점심식사를 마친 후 칫솔질을 생활화하기 위해 학교와 보건소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에서는 정기적으로 학교 양치시설에 방문해 점심식사 후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하고 있다.

학급별로는‘구강건강 지킴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구강건강 지킴이로 선발된 학생은 점심식사 후 급우들이 모두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칫솔질이 또래 집단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문화로 정착하고, 나아가 가정에서도 칫솔질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점심식사 후 입속 세균을 관찰하는 현미경 체험, 치아면 세균을 검사해보는 치면세균막 체험 등 입속 환경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면서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한 치카치카 올림픽은 그동안 지역 내 학교에서 구강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17년 광진구 구강건강실태조사 중 양치시설이 설치된 A중학교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40.25%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결과의 전국 22.4%, 서울시 21.8%보다 월등히 높게 나왔다.

김선갑 구청장은 “치아건강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구강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정확한 칫솔질방법을 배우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익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예방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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