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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채무, 우리가 몰랐던 반전...‘수소 폭탄주’ 별명까지
'라디오스타' 임채무, 우리가 몰랐던 반전...‘수소 폭탄주’ 별명까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9.05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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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라디오스타’에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임채무, 개그맨 윤정수, 이승윤, 록 밴드 백두산 출신 김도균이 함께하는 ‘난난난난 자유로와’ 특집이 꾸며진다.

MBN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산 넘고 물 건너며 말 그대로 많은 자연인들을 만나고 있으며, 과거에는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들의 다이어트를 돕는 ‘헬스 보이’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가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단독 MC 욕심으로 시작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특히 그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산삼을 먹은 일화를 공개했는데 “그리고 나서 바로 애가 생겼어요”라며 효능을 제대로 인증해 웃음을 폭발하게 했다.

또한 이승윤은 생선 대가리에서 고라니 간으로 이어진 자연인들의 충격적인 음식문화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고, 화제를 모은 ‘레전드 눈빛’의 탄생 비화를 밝혀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특히 이 프로그램을 하는 7년 동안 죽을 뻔한 고비까지 넘겼다는 이승윤은 ‘자연인’들을 통해 얻은 교훈까지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윤정수는 “임채무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채무 특집’인 줄 알아 화를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나래가 떴고, 내가 고사한 녹화에서 대박이 났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윤정수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 때문에 화장실 변기가 폭파(?)된 사연을 털어놨다. 땀 때문에 특별한 용품을 사용하는데, 화장실에서 이 용품을 쓰려고 하다가 변기가 들리는 사고가 났다고 한다. 윤정수는 “빡 소리가 났다”는 후일담과 함께 집 안 다른 화장실까지 이 용품을 사용하려다 유리가 밀려난 일화를 전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인 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결혼이 너무 어렵다는 걸 절실히 깨닫고 있다”고 하자 주변 사람들의 웃기면서도 슬픈 조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윤정수는나이를 초월한 소울메이트의 존재도 밝혔다.

김도균은 밴드 백두산의 멤버이자 25년 전 국내에 스키니진을 들여온 장본인이다. 그는 록커의 상징인 가죽바지를 예전만큼 자주 입지 못한다면서 “피부가 안 좋아져서 그렇다. 올여름 같은 경우에는 땀띠 같은 게 생겼다”고 털어놨다. 뒤이어 땀띠로 인해 생기는 일들을 스스럼없이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김도균은 ‘편의점 마니아’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100만 원 상당의 편의점 적립금을 자랑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이 생계를 위한 것이라면서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물품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22년 동안 탄 애마를 폐차한 사연을 말하면서 의외의 차 취향을 고백했다. “새롭게 장만한 차를 탈 때마다 감동”이라며 그 이유를 밝혔는데 예상치 못한 발언에 MC들 모두 감탄했다고 한다.

배우 겸 가수 임채무는 지난 2006년 시작된 ‘황금어장’의 원년 멤버로 콩트 형식으로 진행된 코너를 통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임채무는 등장부터 MC들을 쥐락펴락하며 “세상 빚지고 사는 임채무, 채무자입니다”라고 인사를 해 배꼽을 잡게했다.

이날은 연예계에서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네 사람이 함께했는데, 임채무는 전 재산을 탈탈 털어 ‘두리랜드’라는 놀이공원을 만든 것이 화제가 돼 이번 특집에 참여하게 됐다고. 이와 관련해 임채무는 아이들이 좋아 놀이공원을 만들게 됐음을 밝히며 현재는 ‘돔’ 형식으로 새롭게 단장 중임을 알렸다.

특히 임채무는 연예계 소문난 주당으로 술을 마시고 누구에게 시비를 걸거나 쓰러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수소 폭탄주’로 부르는 자신의 폭탄주 레시피를 공개했고, 365일 중에 400일(?)을 술을 먹는다는 얘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또한 임채무는 가수로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노래방에 등록된 자신의 노래를 셀프 자랑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100세 시대’에 새롭게 생긴 ‘9988234’라는 유행어에 맞춰 자신이 작사한 ‘9988 내인생’이 노래방에 등록됐다며 어린 아이처럼 신나 했던 것. 마지막에는 이 노래를 멋지게 불러 큰 박수까지 받았다는 전언이다.

임채무의 주체할 수 없는 예능감과 배꼽을 잡게 만드는 언어유희, 그리고 멋진 노래 실력은 오는 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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