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박은빈, 일리있는 캐스팅 이유...PD가 언급한 말 들어보니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박은빈, 일리있는 캐스팅 이유...PD가 언급한 말 들어보니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9.05 2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오늘의 탐정'이 오늘(5일) 첫 방송된 가운데 '오늘의 탐정' 이재훈 PD가 최다니엘, 박은빈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본격호러스릴드라마다.

이날 이재훈 PD는 네 명의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먼저 최다니엘에 대해서는 "KBS는 최다니엘이 어떤 배우인지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송국이다. 최다니엘과 함께 한 모든 선후배가 '코믹이면 코믹, 감정이면 감정, 멜로면 멜로 다 할 수 있는 배우'라고 하더라. 실제로도 최다니엘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빈에 대해서는 "무서운 드라마이기 때문에 사람이 다치고 죽는 장면이 많다. 하지만 그 무서움 때문에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채널을 돌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박은빈 배우의 특유의 밝은 이미지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j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