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결혼 2년 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5일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정아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임신을 공식화했다.

소속사 측은 "박정아 전상우 부부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찾아온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의 축복과 응원을 받으며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임신 초기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간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결혼했다.

현재 박정아는 임신 초기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어 건강 관리와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신아일보] 권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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