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상주새마을회 주관으로 5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남·여새마을지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주시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 서 온 새마을 지도자들의 조직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화합을 통해 역량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으며, 식전행사로 1417(오후2~5시) 피크시간대 전기 덜 쓰기 범시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및 홍보 부채 1000개를 배부했다. 또, 함창읍 나한1리 새마을지도자 신현종 등 52명에 대한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과 24개 읍면동대항 체육대회, 장기자랑을 펼쳤다.

남정일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시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우수 새마을 지도자들을 표창 격려하고 “시정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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