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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정사,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축하음악회
안동-봉정사,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축하음악회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8.09.05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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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세계유산적 가치를 노래로 승화한다
 

경북 안동시와 봉정사는 오는 8일 봉정사 경내 특설 무대에서 봉정사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봉정사는 지난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인류 문화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봉정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극락전을 비롯해 국보 2점, 보물 5점, 지방문화재 5점을 가진, 작지만 한국불교문화의 정수를 가진 사찰로 알려진 곳이다.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등 많은 국내외 인사들이 봉정사를 다녀갔고, 최근엔 문재인대통령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축하음악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봉정사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축하음악회는 산사음악회 등 문화행사로 진행한다.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로 봉정사 연기설화를 배경으로 경내 전체를 무대로 한 창작무용 ‘천등우화’를 ‘단미무용단’이 공연하고, 안상학, 이위발, 백설아, 강수완 등 문인들의 시에 박상수가 곡을 붙인 ‘봉정사’ 창작곡이 이미숙, 김이난 노래꾼들이 발표한다. 또, 한마음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사진작가 유태열의 봉정사 사진전시가 경내에서 이뤄진다.

아울러 일반인들의 흥겨움을 더하기 위해 초대가수로 이용, 윙크, 유지나가 조용한 산사에서 천등산을 울리는 무대를 펼쳐, 봉정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한다.

시와 봉정사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지역의 불교자산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확대 개발하고, 봉정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더욱 창의적인 활동으로 연결해 안동문화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g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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