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단체 교류·소통의 장...전시 프로그램도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2018 세종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8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개 단체(공연예술 10곳, 시각예술 2곳)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생활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수상무대섬에서 1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10개의 공연예술단체(세종직장인밴드, 세종 더 굿, 풍장소리 두레 보존회,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 세종퀸즈합창단, 마루 색소폰 앙상블, 벨라보체 여성합창단, 세종시우회, 세종여성합창단, 더 큰 행복을 찾아가는 세종 하하 공연단)의 무대로 구성된다.
전시 프로그램은 문화휴게복합시설 전시실에서 16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서예를 기반으로 문인화를 그리는 세종묵향회와 동‧서양 회화기법을 아우르는 세종시 사생회의 작품 총 27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단은 세종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직접 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매년 공모로 추진 중에 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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