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28사단 포병연대 장병, 수해쓰레기 수거
동두천-28사단 포병연대 장병, 수해쓰레기 수거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9.05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달 28일 집중호우로 신천에 발생한 수해쓰레기와 퇴적물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국군장병들과 함께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해쓰레기 수거작업에는 28사단 포병연대 소속 장병 100여명이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7일까지 총 400여명이 투입돼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정화 활동을 지속한다.

시는 긴급장비를 투입 자전거 도로 길목에 흘러들어온 잡초와 퇴적물 제거 작업을 완료로 시민의 통행과 여가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를 완료했다.

또 장비 투입이 어려운 하천변 쓰레기는 28사단 포병연대 군 장병 100여명이 구역별로 배치돼 수거작업을 실시 신천변이 빠르게 조치되며 본래의 모습을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에 망설임 없이 발 벗고 나선 국군장병들 덕분에 신천변이 빠르게 조치됐다”며 “노력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