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폭우로 수해 당한 시민께 죄송"
정하영 김포시장 "폭우로 수해 당한 시민께 죄송"
  • 임창무 기자
  • 승인 2018.09.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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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이 “이번 폭우로 수해를 당한 시민께 죄송하고, 밤샘 복구 작업으로 수고한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이번 폭우를 계기로 우리 현실에 맞게 재난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5일 오전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10년 전만 해도 폭우가 내리면 농경지 침수가 가장 우려됐지만 이제는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붕괴나 상가밀집지역의 불안정한 간판추락 피해들을 걱정하고 대비해야 하는 등 도시환경이 바뀌었다”면서 “조금 있으면 폭설 피해도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관련 대책을 면밀히 수립해 달라"고 지시했다.

[신아일보] 김포/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