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PC영상회의’ 도입… 실무교육 실시
밀양시, ‘PC영상회의’ 도입… 실무교육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9.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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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5일 IT 행정업무서비스로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현안사항 및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PC영상회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온나라 PC영상회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부처에서 개발한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은 중앙부처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지자체 모든 공무원이 사용가능하여 업무회의나 각종 교육 시 개인 PC를 활용해 자유롭게 회의를 개최하고 참여할 수 있다.

'PC영상회의‘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본청과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PC영상회의 프로그램 사용방법과 활용사례, 실제 회의개최 시연을 통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밀양시는 PC영상회의를 통해 부서별 신속한 업무협의와 처리로 대민서비스와 행정능률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무엇보다 이동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본청과 읍면동간에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영수 공보전산담당관은 “각종 회의나 교육 뿐만 아니라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과 신속한 상황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PC영상회의를 활용해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한 소통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