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립병원제5대 최종원 병원장 취임
춘천국립병원제5대 최종원 병원장 취임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8.09.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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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춘천병원)
(사진제공=국립춘천병원)

국립춘천병원이 9월 6일(목) 원내 정신건강센터에서 제5대 최종혁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최종혁(62) 신임원장은 1983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서울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재활치료과장/노인정신과장, 국립의료원 진료부 정신과 선임과장, 제3대 국립춘천병원장, 법무부 국립법무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립춘천병원은 1992년 설립된 강원도 유일의 국립 정신병원으로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진료, 국민정신건강·정신의학 및 진료기술 수준의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울, 나주, 부곡, 공주, 목포, 마산 등 타 지역 국립병원장들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종혁 신임원장은 “국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람중심의 포용적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국가 공공의료 정책을 뒷받침하고, 국가 정신건강증진체계 강화를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