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국회·과기부 방문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과기부 방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9.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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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미래성장동력 5G, 홀로그램, 국방 부품산업, 방위산업진흥원 유치 등 적극 건의
장세용 구미시장(사진 우측)이 정부과천청사에서 유영민 과기부 장관을 만나 구미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사진 우측)이 정부과천청사에서 유영민 과기부 장관을 만나 구미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 5G, 홀로그램, 국방 부품산업, 방위산업진흥원 유치 등 구미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원회를 찾은 장 시장은 김진표, 민홍철 국회의원 등을 만나 ‘방위산업진흥원’ 구미 유치, 국방부품단종·유지보수 솔루션 플랫폼 구축 등 IT분야 국방산업 기반을 가진 구미에 방위산업을 육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정부과천청사에서 유영민 과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 인간친화형 서비스실현을 위한 초융합 HR기술개발사업 등 구미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을 요청했다.

장세용 시장은 “지속가능한 구미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 주요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7월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시작으로 25일 여성가족부장관과 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30일 국토교통부장관, 8월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났다.

29일에는 구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참석해 구미5공단 분양활성화, KTX 구미역 정차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