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화학물질 취급기업 방문 소방안전 컨설팅 실시
파주소방서, 화학물질 취급기업 방문 소방안전 컨설팅 실시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8.09.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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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소방서)
(사진=파주소방서)

경기 파주소방서는 최문상 서장이 지난 4일 을 직접 K기업을 방문해 현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화재예방 지도 등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유해화학물질 취급 대상처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소방대상물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선제적 촉구와 화재예방을 통해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최문상 서장은 K기업의 유해화학물질 옥내저장소와 옥외탱크 저장소 등을 확인하고 공장 관계자들과 자율 안전관리 환경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상 서장은 “해당 기업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항상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유해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취급해서 화재를 예방하고 대형화재를 대비해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자율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g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