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추석연휴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강화로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추진사항은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 48개소 현장지도 방문 △안전확인 스티커 배부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활동강화 △안전픽토그램 활용 △피난‧방화시설의 효율적 관리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등 불시 소방특별조사 등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재난상황 대응 및 관리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윤환 서장은 “적극적인 화재예방 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를 제거하고 가스 중간밸브를 꼭 잠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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