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S등급'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S등급'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09.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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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진흥원 전경(사진=경기경제과학진흥원제공)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전경(사진=경기경제과학진흥원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가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일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2018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S등급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로부터 5년 연속(평가대상년도 2013년~2017년) S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소재한 51곳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 △보육역량 △지원시스템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의 종합평가를 실시, 4개 등급(S, A, B, C)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97년부터 22년간 도내 창업자들을 위한 든든한 보금자리이자 출발점이 되어 왔다. 특히 단계별 체계적인 보육을 통해 최근 3년간 입주기업 매출성장률 167%, 고용성장률 12.5%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등 창업활성화를 통한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