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공무원 신변보호 안전대책 마련
동두천, 공무원 신변보호 안전대책 마련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9.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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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의 신변보호 및 청사방호 강화를 위해 시청사 내 청원경찰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한 지자체에서 발생한 공무원 총기 상해사고 등 민원인에 의한 테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따른 조치로, 특히 업무 특성상 민원인과 수시로 상담을 진행해야 하는 민원부서에 선별 배치했다.

최용덕 시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직원들의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