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신임 사장에 김기만(64) 전 게임물등급위원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급변하는 미디어산업 환경에서 코바코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공적 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사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춘추관장, 노무현 정부 때 국회의장 공보수석과 초대 게임물등급위원장을 역임했다.
[사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아일보] 이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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