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기반 사물 인터넷 주제 창업 체계적 교육 진행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 창업강좌가 우수 창업인력 육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제2차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차 강좌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관련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ICT 기반 사물인터넷(IoT) Start-Up’을 주제로 창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펼쳤다.
전액 무료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선 전북뿐 아니라 타지역 일반인들도 참여해 이 분야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1차 교육에서 진행됐던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에서 나아가 ICT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 분석 및 트렌드 전망, 전략 수립, 창업 기획’ 등 체계적 과정이 진행됐다.
또한 ‘어떻게 4차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독특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해 성공하게 됐는지에 관한 사례 중심 교육과 더불어 집중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일반인들의 초기 수준의 보유 아이템들을 구체화하고 개발할 수 있는 특허출원을 지원하고자 전북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추진해 많은 예비창업자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좌의 한 수료자는 “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적 기술들에 대해 막연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창업과 접목 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적 기술에 대한 집중 교육과 이를 적용한 창업에 대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지원 사업을 더 연계 지원하여 우수 창업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신아일보] 전북취재본부/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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