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유통·정보통신 계열사별 채용
이달 서류심사·면접 후 10월 실습
이달 서류심사·면접 후 10월 실습
대보그룹 계열사 3곳에서 인턴십 채용연계형 공채를 실시한다. 이달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턴은 총 6주간 각 그룹 계열사에서 실습기회가 주어지며, 이 중 우수자는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대보그룹은 대보건설과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십 공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계열사별 채용직무는 대보건설은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공사관리 △해외사업 △경영관리 부문이며,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와 IT부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보유자 중 병역 필 또는 면제자다. 단,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일정은 △9월 서류심사·면접 △10월 인턴 합격자 발표 △10.15~11.23 계열사별 6주간 인턴 실습·업무평가 △11월 우수 인턴 중 신입사원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채용홈페이지(daebo21.saramin.co.kr)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강점을 가진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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