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박윤국 포천시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8.09.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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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경기도 포천시장이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난 3일 주관한 2018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박 시장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실시했으며 지난 6.13. 지방선거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지방의원 출마자 등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종합해 평가했다.

박 시장은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공감행정과 시민들이 책임있게 함께하는 참여행정 추진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체계적인 공약의지가 돋보였다. 특히 박 시장은 공약에 지난 65년간의 군 사격장 피해로 인한 지역사회 아픔을 극복해 임기 내 반드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시장은 "공약은 만드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의 맹약을 반드시 지켜 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