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안산서 일하는 청년과 현장교육
경기복지재단, 안산서 일하는 청년과 현장교육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09.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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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형성·비전 경험 공유 긍정적 미래 설계 지원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8일 안산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와 일반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자산형성과 비전 공유로 긍정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김창옥 교수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장재열 작가의 ‘길을 묻는 당신에게’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고민을 공유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8월에 진행한 교육 참가자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다른 청년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위안을 얻었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참가제한은 없다.

한편 복지재단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소통할 수 있도록 의정부(9월15일), 수원(10월6일)에서도 교육을 진행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