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 일자리한마당' 6일 송도서 열린다
'2018 인천 일자리한마당' 6일 송도서 열린다
  • 고윤정·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9.04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뿌리산업·호텔업 등 50개 기업 참여… 500여명 채용 예정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6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8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과 인근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5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생산·제조 등 뿌리산업분야 기업 29개가 참여하며,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반도체 관련기업 엠코테크놀리지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도 참여한다.

또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 호텔 8곳과 최근 52시간근로 등으로 인력 수요가 늘어난 시내버스 운송업체 5곳의 참여한다.

참가기업 목록은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직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면접을 신청하면 행사장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면접 볼 수 있다.

또한 참여기업과 직종 선택이 어려운 구직자는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매칭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중부고용노동청, 인천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행사 후 미채용 기업과 취업을 못한 참가자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와 인천시일자리종합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계속해서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박주용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