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양평공흥 경기도형 행복주택 4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양평공흥 행복주택은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441-22번지(1697㎡)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2019년 2월 입주예정이다.
전용면적 34㎡A형 청년계층 36호, 34㎡B형 고령자 4호이며,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
보증금 2307만9000~2518만7000원에 월 임대료 11만5000~12만6000원이다. 1.2km 거리 이내에 양평역과 양평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양평군청, 체육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좋다.
신청자격은 모집분야별로 청년계층은 19~39세로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한 기간이 총 5년 이내이면서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퇴직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으로 구직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사람 △예술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공급한다.
고령자는 무주택기간이 계속해서 1년 이상인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에게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오는 5~14일 인터넷 청약접수로 진행한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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