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수상
권익현 부안군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수상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8.09.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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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선거공약 분야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 영예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8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민선7기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군이 3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이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권익현 군수는 선거공약서 분야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표한 공약집과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해 분야별 평가를 실시한 2018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선행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지난 6‧13 지방선거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지방의원 출마자들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선거공약서에서 새로운 부안의 핵심이 신뢰와 성장이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행정,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함께 쌓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4대 비전 12대 약속 등을 통해 신뢰받는 공정 행정의 바탕 위에 안정된 경제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부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권익현 군수는 “공약은 군민들과의 가장 첫 약속이다. 민선7기 부안군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라는 군정목표와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참여행정, 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지구촌 사람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등 웃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교육복지라는 군정방침 아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