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식 구미대 산학협력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광식 구미대 산학협력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9.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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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식 구미대 산학협력부장(사진=구미대)
신광식 구미대 산학협력부장(사진=구미대)

경북 구미대학교 신광식 산학협력부장이 3일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열린 ‘2018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대에 따르면 신 부장은 정부지원사업인 일학습병행을 통해 기업학습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자원개발 업무종사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대는 지난 2014년 일학습병행 사업기관인 듀얼공동훈련센터(센터장 배장근)로 선정돼 1년 과정의 자격연계형으로 시작했다.

이후 2016년부터 2년 과정의 대학연계형 계약학과를 추진한 결과 167개 기업, 864명의 학습근로자가 교육을 받았다.

신광식 구미대 산학협력부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대기업에 비해 직무능력향상의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교육훈련에 적극 힘써온 결과”라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능력개발 관련 유공자와 명장, 숙련기술 전승을 포상하는 날로 올해는 총43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