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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삼성에스원노동조합, 본사 앞 총파업 쟁의에 경찰과 충돌
[영상] 삼성에스원노동조합, 본사 앞 총파업 쟁의에 경찰과 충돌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9.03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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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도해경)
(사진=김성화 기자)

3일 서울 중구 삼성에스원 빌딩 앞에서 삼성에스원노동조합은 "단체협약에 대한 조정결렬 이후에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 사측"에 "단체협약 쟁취와 노조할 권리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노조는 사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건물 진입을 시도했지만 입구를 막아선 경찰과 충돌이 일어났다. 

(사진=완도해경)
(사진=김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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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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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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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화 기자)

노조와 경찰은 몸싸움과 대치하기를 반복하다 1시간여가 지났을 무렵 최찬규 인사팀장이 내려와 노조의 항의서한을 받아갔다.

노조에 따르면 삼성에스원 단체협약은 성과연봉제와 임금피크제 도입, 고·대졸 직급 차별 대우 등에서 이견을 보이며 결렬된 상태다.

노조는 "고졸 출신 근로자는 30년을 근속하고도 월급이 200만원 수준이며 입사후 1년 3개월 후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되는 반면 대졸 출신은 3개월이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며 "직급도 30년 근속자가 여전히 대리, 승진해도 과장급에 그치고 있지만 대졸급은 같은 연차에 최소 차장급이다"고 말했다.

업무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직급이나 연봉이 다를수도 있지만 노조는 "다른 업무임을 감안해도 똑같은 연차에서 직급이 10년 이상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정당한 수준이라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는 "선택적 근로, 주52시간 근로를 도입하면서 채용은 없어 업무는 가중됐지만 월급은 똑같다"며 "사측은 회사가 어렵다며 직원들 임금은 1~2% 인상하고 있지만 대표이사는 수억원을 인상하며 기준도 없는 임금 체계를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성화 기자

s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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