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8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4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염 시장은 ‘2회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염 시장을 비롯한 시·군·구청장 25명, 시·도지사 3명, 교육감 2명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는 17개, 기초자치단체는 226개다.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광역·기초단체장, 교육감 후보가 선거 기간 발표한 공약에 대해 실현 가능성, 효과 등을 검토·평가해 주는 상이다.

염태영 시장은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민선 7기 비전으로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전략 과제로 활기찬 지역경제, 탄탄한 사회복지, 똑똑한 시민 정부를 제시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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