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창녕군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9.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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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한정우 군수를 비룻한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한정우 군수로부터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데 이어 이를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신은숙 의원이 선임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기 동안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에 대비한 지난 1년간의 군이 추진한 주요사업들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제1차 본회에 앞서 의회는 김춘석 의원의 따오기 야생방사에 대해 사전에 구체적인 준비와 농가소득 증대 및 수익창출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과 이칠봉 의원의 3·1민속문화제의 정신을 설명한다.

또 AI와 구제역 등으로 자주 취소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매해 3월 1일 개최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들었다.

박상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예산안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심사하는 감시와 견제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임무를 다하되, 비난과 질타보다는 권고와 대안 제시로서 사업의 완성과 군민의 행복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