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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민선7기 농업정책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
횡성군, 민선7기 농업정책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9.03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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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횡성군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강원 횡성군이 농촌의 당면 과제 해소와 안정된 농업소득 기반 마련에 역량을 집중키로 한 가운데, 이를 위한 민선7기 농업정책 비전을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로 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3일 횡성군에 따르면 민선4기가 시작되던 2006년 횡성군의 만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 인구의 19.3%, 민선7기로 넘어가는 2017년 말에는 26%에 달하며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등 지속적인 농업인 감소 현상을 겪어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농촌지역 대부분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대도시로의 인구 이탈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했다.

횡성군 역시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55번째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에 횡성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민선7기 농업정책 비전을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만들기'로 정했다.

또 이에 따른 농정의 전환과 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7대 전략을 '2019~2023 횡성군농업발전계획'에 반영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민선7기 농업정책 전환과 혁신을 위한 7대 전략은 △‘농업지원정책 맞춤형 확대’ 실천 △‘귀농·귀촌인 지원’ 단계별 추진 △농산물 수급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보전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 기반에 의한 계획재배 여건 조성 △지역 특화작목의 규모화 촉진을 통해 횡성농산물 가치 제고 △맞춤형 농촌마을 만들기 △영농승계농·청년농·창업농 육성으로 농촌인적자원 확보 등이다.

이성희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의 인구기반 붕괴로 더 깊은 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커진 만큼, 횡성군은 민선7기 농업정책의 비전 제시와 7대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부자농촌 조성은 물론, 농민이 마음 편히 농사짓는 농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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