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기업인과 소통 간담회
주낙영 경주시장, 기업인과 소통 간담회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09.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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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달 31일 외동읍사무소에서 외동지역 11개 기업체협의회로 구성된 외동공단연합회 임직원들과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경제시장을 표방하는 주 시장에게 기업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고자 외동공단연합회에서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개발과 개별 기업체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교통난이 가중에 따른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과 공단 주변 환경 개선, 직원 출퇴근 시 안전사고 대비책에 대해 건의했다.

주 시장은 “경기 불황과 여러 악재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사항을 적극 파악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인의 기를 살릴 수 있는 최상의 맞춤형 기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