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박물관은 제20기 역사문화대학 수강생을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역사문화대학의 대주제는 ‘고려 시대와 천안’으로 올해 고려건국 110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2층 공연장에서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은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향유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천안과 관계된 태조 왕건, 유물, 유적, 교통로, 혼인제도, 전쟁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직접 방문 또는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ko55@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