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독산1동 마을활력소 공간에 ‘맹글맹글 동네배움터’ 개소
독산1동 지역주민을 위한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
독산1동 지역주민을 위한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
서울 금천구는 지난달 31일 독산1동 자치회관에 위치한 동(洞) 단위 평생학습시설 ‘맹글맹글 동네배움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동(洞) 단위 평생학습센터를 말한다.
개소식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국장, 독산1동장, 독산1동 자치회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는 주민자치센터와 마을회관을 연계해 △알콩달콩 동네배움터(가산동) △마을을 그리는 동네배움터(시흥3동) △맹글맹글 동네배움터(독산1동)를 추가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정일수 독산1동장은 “앞으로 동네배움터가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근거리에서 배움에 대한 욕구를 실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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