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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공문서 주고받는 '문서24', 행정 전 분야 확대
인터넷서 공문서 주고받는 '문서24', 행정 전 분야 확대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8.09.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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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송달 비용인 연간 1390억원 절감효과 기대

인터넷에서 공문서를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는 ‘문서24’ 서비스가 모든 행정업무 분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부터 이러한 방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문서24' 서비스는 일반 국민이나 기업, 단체에서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관공서에 공문서를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는 민·관 전자문서유통 서비스다.

지난 2016년 7월 일부 행정분야에서 시작된 ‘문서24’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문서작성 메뉴를 선택해 일반 전자우편을 쓰듯이 문서를 작성하고 수신처를 지정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처리하는 모든 행정업무 분야로 확대되면 비용 절감 차원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관공서에서 취급한 비(非) 전자문서 약 1380만건을 '문서24'로 대신할 경우 종이문서 인쇄비와 교통비, 인건비 등 매년 최대 139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행안부의 설명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문서24' 서비스는 직접 방문이나 우편 이용 없이 모든 공문서 제출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것인 만큼 민원 신청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thdus524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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