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마을 속 공동체 육아나눔터 운영 인기
장흥군, 마을 속 공동체 육아나눔터 운영 인기
  • 박창현 기자
  • 승인 2018.09.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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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흥군 제공
사진=장흥군 제공

1일 평균 40명이 이용하고 현재까지 1076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모와 자녀의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자인형극,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체조, 동화책 읽어주기가 진행 중이고, 품앗이는 역사토론, 책단지, 레진공예, 의역학 알기, 농촌체험, 신나는 놀이터, 하원동반 등 그룹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진행중이다.

10월부터는 새롭게 영화 속 영어회화 배우기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라 하니 더욱 기대되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엄마는 “육아에 있어서 많은 것을 공감할 수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또래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서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또래 자녀를 둔 엄마들이 함께 육아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행복한 육아환경을 지원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c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