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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니어플라자 대폭 증축… 편의·안전성 강화
강남시니어플라자 대폭 증축… 편의·안전성 강화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09.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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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구)
(사진=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9월초 역삼동 강남시니어플라자 증축공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 개원한 시니어플라자는 서울시 자치구 여가전용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160여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시니어카페, HAPI레스토랑, 건강관리실, 미디어실, SP갤러리 등 각종 편의시설 운영으로 1일 1200여명이 이용 중이다.

이번 증축공사는 건물의 편의성과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상 1층 유휴공간을 프로그램실로, 2층 사무실과 도서관은 경로식당으로 리모델링한다. 특히 지난 3월에 실시한 구조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반영, 지하주차장 및 일부 벽면을 보수·보강해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구는 공사기간 중 안전을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휴강하고, 이용자들의 출입을 제한한다. 다만, 무료급식 지원, 노인 사회활동 지원, 저소득 어르신을 찾아가는 재가복지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2019년도 신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설문조사 및 프로그램 개발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임영미 노인복지과장은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위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보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시니어플라자 6층에 위치한 SP갤러리는 2012년부터 매년 8~10회, 현재까지 총 57회의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는 유화, 수채화, 서예, 종이접기 등 다양한 기법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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