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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회 보건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충남도, ‘제2회 보건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9.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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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친화 직장 만들기’ 결의문 낭독
보건가족한마음대회 (사진=충남도)
보건가족한마음대회 (사진=충남도)

충남도내 보건의료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2회 보건가족 한마음대회’가 1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려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내 보건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유공자 표창, 저출산 극복 캠페인, 결의문 낭독,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보건의료인 명의의 결의문은 모두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직장 내 직원의 임신·출산을 축하·배려하고 △임산부에게 무리한 근무 환경을 만들지 않으며 △임신과 육아로 고민하는 동료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충남의 합계출산률은 지난해 1.28명까지 떨어졌고, 전국적으로는 이번 2분기 말 기준으로 0.97명까지 떨어져 1명 마저 무너졌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젊은 층은 줄고, 노년층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0년이 넘으면 총 인구의 14%인 710만 명의 베이비붐세대가 고령인구로 진입하며 고령화가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출산과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도에서 선제적인 모델을 만들어 국가정책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보건의료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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