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빅데이터 분석사업 중간보고 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이번 용역은 대중교통 정책수립 등으로 공공와이파이 위치선정, 모기 및 진드기매개 감염병 방역지도, 신용카드를 위한 상권분석 4개 분석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물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사업도 같이 추진해 분석사업이 시정전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향후 시정추진에 있어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객관적인 정책수립과 사회현안 해결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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