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진도군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사랑의 밥퍼' 자원봉사활동과 병행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진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도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