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횡성군보건소,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8.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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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숙박업·목욕업·세탁업 75개소 대상
횡성군보건소 전경(사진=횡성군 제공)
횡성군보건소 전경(사진=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 75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평가방법으로는 관계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평가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으로 3개 영역, 29~41개 세부항목을 점수화해 100점 만점기준 90점 이상 업소는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미만 업소는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미만 업소는 일반업소(백색등급)으로 3가지로 분류하며 평가결과는 횡성군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업소별로 등급표가 통보된다.

이 평가는 2년에 한번씩 실시되며 다음 홀수년도에는 이용업·미용업·건물위생업에 대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영업자 자율적으로 서비스수준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하여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